두달전에간 장사상륙작전기념관에 초등5학년아들과 우연찮게 들렸습니다 문산호의 거대함에 놀라웠고 생각보다 넘 설명이 잘되어 있어 저희아들이 집중하면서 구경하더군요 몇달이지나 학교에서 기억나는 장면을 찰흙으로 표현하는수업이 있었는데 담임선생님과 반아이들이 저희아들이 만든 문산호의 전투장면을 너무 잘표현했다고 엄청칭찬받았다고하네요 본인도 기분이 좋았겠지만 학도병들의희생을 생각하는 아들모습에 제가 더 감명받았습니다 사진을 올리고싶은데 파일 올리는게 없어 좀 슬펐네요ㅜㅜ